콩알이와 동거하기 서른여섯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특이한 자세

콩알이 녀석이 노는 걸 지켜보다 보면 이게 고양이가 맞다 싶은 동작들을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람도 아닌것이 마치 사람같은 동작들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보고 있으면 놀랍기도 하고 귀여워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쥐돌이 인형을 두 손으로 가지고 노는 녀석
 



이건 사대부 귀부인 같은 포스가 느껴져요.




이렇게 두 발로 서는 것은 기본
 



앉아서 쥐를 시식하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불과 두 달전까지만 해도 잡으면 손 안에 들어 올 정도로 작은 녀석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능글능글
이런 앳된 모습은 다 어디로 간거얌? 콩알!




내일만 지나면 2011년도 끝이 나는군요.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는 조금 더 좋은 일이 많은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게 2011년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특별한 것이라면 콩알이와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011년의 마지막 포스팅은 콩알이가 하네요.
모두
Happy New Year
  하세요.^^
낼은 쉬고 2012년에 뵙겠습니다.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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