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그녀의 기이한 그루밍자세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2. 2. 6. 10:35 |
콩알이와 동거하기 예순 두번째 이야기
그녀의 기이한 그루밍자세
같이 지내게 되면서 모르던 새로운 것들을 하나 둘 알아가게 되는 고양이의 매력
그루밍하는 모습도 예외는 아닌거 같습니다.
콩알이 녀석의 꼼꼼한 그루밍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대견하더라구요.
온몸 구석구석 어찌나 꼼꼼히 해내는지...
신통방통, 칭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루밍하는 모습도 예외는 아닌거 같습니다.
콩알이 녀석의 꼼꼼한 그루밍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대견하더라구요.
온몸 구석구석 어찌나 꼼꼼히 해내는지...
신통방통, 칭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 중 가장 깜찍한 모습은 세수할때 인거 같아요.
꼼꼼히 한다고해도 가끔 눈꼽을 놓칠때가 있지만 말이예요.
꼼꼼히 한다고해도 가끔 눈꼽을 놓칠때가 있지만 말이예요.
꼬리를 부여잡고 있는 이 동작은 다소 불편해 보이기도 합니다.
여염집 규수의 머리빗는 포스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건 마치
그루밍의 화룡점정
꼬리를 하지 않고는 그루밍을 했다고 할 수 없어요.
콩알!
그래도 좀 불편해 보이는데...
꼬리를 하지 않고는 그루밍을 했다고 할 수 없어요.
콩알!
그래도 좀 불편해 보이는데...
괜찮아요.
이런 동작쯤 식은 죽 먹기보다 쉽다는...
이런 동작쯤 식은 죽 먹기보다 쉽다는...
혼자 그루밍 삼매경에 빠져 있는 콩알이
기이한 동작도 여럿 보여주고...
지켜보는 저 또한 심심하지 않게 했어요.
지켜보는 저 또한 심심하지 않게 했어요.
이건 마치
중국의 기예단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아. ㅋ
그렇담
값을 치뤄야 맞는거 아임??
그렇담
값을 치뤄야 맞는거 아임??
콩알
정말 그러기야!
너와 나 사이에 거래는 무슨????
그래도 확실히 할 건 확실히 해두는게? ??
쿨~럭
새로이 시작된 한 주
모두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