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서른 일곱번째 이야기
냠냠, 맛있는 간식 타임


추석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서 마트에서 콩알이게 줄 간식을 몇 개 주워 왔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혼자 있을 녀석을 생각하니 빈 손으로 집에 오는게 마음에 걸려
두 어개 구입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처음 반응은 부정적,



콩알,
왜 그런 표정이야,
꽈자야!




 



 잠시 머뭇거리는 녀석,
냄새를 확인하고 선 정신없이 달려 들었다지요.




 



쪽쪽 햝는 것을 시작으로...




 



정신없이 먹어 치우기 시작합니다.




 



 녀석, 정말 맛있나 봐요.
제가 잠시 머뭇거리자 무릎위로 달려들어 물어 뜯기 시작하네요.




 



콩알,
그케 맛있어????





 



암암!
말 시키지 말라고,
대답하기 곤란하다는,,




 



눈에 흰자까지 보이면 
간식에 홀릭,,,,




 


 



눈깜짝할 사이 한 개를 모두 해치운 콩알양,



 




이렇게, 짧지만 맛있는 콩알이의 간식 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마지막 남은 조각까지 야무지게 냠냠,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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