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예순번째 이야기
놀아달라 보채는 콩알

콩알이녀석, 잘 놀다가도 혼자 노는 것이 지겨워지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저에게 다가와 놀아달라고 보채는데요.
그럴때면 가지고 놀던 로프를 입에 물고 다가와서는 제 앞에 떨어트리고는 빤히 쳐다보는 녀석이예요.
 



이렇게 하는데 놀아주지 않으면 집사할 자격 없는거겠죠?




가끔 못본체하는 것으로 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하지만 택도 없습니다.




놀아줄때까지 요러구 바라보구 있으니....




알았어.
시작한다.




줄을 던져주면 좋다고 달려드는 녀석...
이렇게 한참을 놀아줘야 잠잠해지는 녀석입니다.













한참을 놀구 바닦에 누어버린 녀석,  졸린지 하숨을 하네요.

콩알!
이젠 많이 놀았으니 그만하자. 
이젠 좀 쉬어



아!
싫어 싫어
더 놀아줘잉~~

이젠 어른이 되었으니 엉덩이가 무거워질만도 한데....


콩알!
다 큰 처녀가 그렇게 경망스럽게 뛰어다닌데서야~~
어디 시집이라고 가겠어.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