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누나 믿지? 손만 잡고 잘께.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2. 2. 2. 07:44 |
콩알이와 동거하기 쉰 아홉번째 이야기
누나 믿지?
손만 잡고 잘께.
뭘하다 오는지 다소 지친 기색으로 걸어오는 녀석.
피곤한거 같아요.
잠깐 졸아야겠어요.
뭘하다 오는지 다소 지친 기색으로 걸어오는 녀석.
피곤한거 같아요.
잠깐 졸아야겠어요.
콩알!
졸립다는 녀석이 친구는 왜 건들이는데...
인형에게로 다가가 집적대기 시작하네요.
입을 맞추기도 하고 팔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히히히
오랜만에 같이 누워 보는군.
너 지금 영화배우 흉내내는 거얌?
그건 남자배우가 치는 대사아임???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태클은,
그건 남자배우가 치는 대사아임???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태클은,
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녀석....
누나 믿지?
손만 잡고 잘께.
흐흐흐
흐흐흐
인형과 잠깐 씨름을 하던 녀석은 인형을 옆에 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졸립다.
처음에는 인형을 안고 잠이 든 녀석,
시간이 조금 흐르고는
시간이 조금 흐르고는
거추장스러운지 등을 돌려버리네요.
잘때는 역시 혼자가 편해.
쿨~럭
지 좋을때만 친구를 찾는 녀석, 콩알은 역시 나쁜 여자포스가..
그게 뭐??
걍 그렇다고.
쿨~럭
지 좋을때만 친구를 찾는 녀석, 콩알은 역시 나쁜 여자포스가..
그게 뭐??
걍 그렇다고.
오늘 콩알이의 놀이컨셉은
누나 믿지?
손만 잡고 잘께.
하지만 잠이 들고 나서는 나몰라라 했다는 그런 이야기 ㅋ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나저나 해품달의 한가인 연기는 보기에 참 조마조마합니다.
처음보다 나아진것 같기는 한데 상대배우와 따로 노는 그 컨셉은 감정기복 없이 어찌나 일관되는지....
마치 두 배우가 벽을 두고 대화하는 것 같아서 말이예요.
어쩌면 원작과 달리 연우가 실제로 죽은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연우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마음에 눈앞에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그렇담 상대와 감정이 닿지 않아도 되니 이 연기가 설득력이 있지 싶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나저나 해품달의 한가인 연기는 보기에 참 조마조마합니다.
처음보다 나아진것 같기는 한데 상대배우와 따로 노는 그 컨셉은 감정기복 없이 어찌나 일관되는지....
마치 두 배우가 벽을 두고 대화하는 것 같아서 말이예요.
어쩌면 원작과 달리 연우가 실제로 죽은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연우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마음에 눈앞에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그렇담 상대와 감정이 닿지 않아도 되니 이 연기가 설득력이 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