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따스한 가을햇살 아래 누워서 아이컨텍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2. 10. 22. 10:43 |
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마흔 여덟번째 이야기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누워서 아이컨텍
노곤노곤
행복을 부르는 신비에 묘약
가을 햇살
오후 햇살을 아래서 낮잠을 즐기려고 모양이예요.
스르르 눈은 감기는데,
앞에서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잠은 잘 수 없고 하품만 연신,
졸리다옹,
그만 잤으면 좋겠는뎁.
누가 말려,,,?
그러고 있으면 자꾸 신경 쓰인단 말이얏!
쏘리
다시 이어지는 하품
또
하품
오늘 낮잠 자기는 틀린 것 같아,
제발,,,,
콩알이의 아이컨텍,
뭔가 간절해보이는,,,
잠 좀 자게 해주세요.
누가 말리냐고,,,,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단 말이지,,,,
응????
가을비가 내리는 오늘,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은 조금 더 깊어지고, 햇살이 주는 따스함이 고맙게 느껴질 거예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왔는지,
지긋지긋한 무더위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예요.
콩알,
너도 무릎냥이로 복귀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니깐,
지금도 쬐금 따스한 무릎이 그리워진다니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메라가 달콤한 콩알이의 잠에 방해가 되었군요. ^^
가만히 눈을 맞추고 있으니 너무 예쁘네요~ 잠을 못자서 화가 난 건지는 알 수 없지만..ㅎㅎ
저렇게 누워서 쳐다보고 있으면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귀여워요~~ㅎㅎㅎ
이분..아무리 보고 있어도
사람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중..
날이야 계절이야 변하든 말든
그분만의 한가한 기지개를 펴고 있는 중이군요.
편함이 참~~좋타!!!!
가을비가 내린후라 많이 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시와요.....
사진이 정말 역동적이게 되어 잘 찍혔네요.. 고양이도 귀엽기도하고요. 너무너무 키우고 싶게 찍어놨어요~~~ 사진 잘보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