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블로그 홀릭 중...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1. 11. 4. 09:41 |녀석을 처음 봤을땐 정말 콩알만큼 작아서 콩알이라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녀석입니다.처음 녀석을 안았을때 만져지던 앙상한 몸이 안스러웠는데 요즘은 아랫배가 볼록한 것이 살도 점점 올라가네요. 커가는만큼 또 녀석이 저질러 놓는 사고도 많아졌어요. 제가 컴퓨터라도 할라치면 이 녀석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
컴터 하실라고???
부팅하고...
시작해 보자고...
시작해 보자고...
키보드를 만지작 거리다 제가 신경을 꺼버리면 모니터 앞에 쭈그려 앉는 녀석..
오늘은 뭐 읽을거리가 좀 올라왔나..?
이거! 이거 함 들어가 보자?
응
인색하긴!
이런건 추천 한 번 눌러줘도 되는거 아니얌?
돈 드는것도 아닌데..
이런건 추천 한 번 눌러줘도 되는거 아니얌?
돈 드는것도 아닌데..
블로그란 신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녀석,
이대로라면 열린편집자로도 나갈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