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삼백 서른 다섯번째 이야기
콩알이는 오늘도 발라당


요즘은 헤갈려요.
발라당이 녀석들이 집사에게 보여주는 믿음에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콩알양 시도때도 없이 발라당을 하고 있으니 이거 어쩌자는 건지 이건 아마도 더위에 지쳐서 나오는 포즈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이건 발라당보단 떡실신이라 써야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콩알양, 이러고 있으면 녀석의 외모에 맞진 않지만 귀여워요.
아추 최큼,






더워서 살 수가 없다옹



쪼매만 기둘려,
오늘 아침은 그래도 시원했잖아
멀잖아 한낮에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올거야,







그날이 오긴 오는거야???
요즘 같아선 올까 싶어,







온다니깐,,,
너처럼 나도 가을을 기다리고 있따쿠,






요즘 녀석,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아무 곳에나 픽픽 쓸어져 누워버리네요.







그나저나 녀석의 발라당이 ㅉㅉ
예전에 정말 귀여웠는데 말이예요.






이렇게,,






녀석이 처음 발라당을 하던 때의 사진이예요.
이 모습을 보고 어찌나 감동했던지,,,







이런 녀석이 이렇게 변했어요.
세상의 때가 묻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가끔 윙크하는 이런 애교샷을 보여주니


콩알, 아직 죽지 않았쿠나,ㅋ


 쪼매 있으면 주말이다옹,
오늘도 행복하시라옹옹,
야옹,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