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루워지지 쉽지 않은 사랑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2. 5. 4. 09:21 |콩알이와 동거하기 백 서른 두번째 이야기
쥐돌이 인형과 사랑에 빠진,
이루워지기 쉽지 않은 이 상황은
로미오와 줄리엣 고양이버젼이라고나 할까,ㅋ
고양이도 자주는 아니지만 손을 핥아주기도해요.
제 몸에 그루밍을 마치고 시간이 남은면 가끔이기는 하지만 말이예요.
혀의 돋아있는 돌기때문에 감촉이 좋지는 않지만 녀석의 애정이 담겨 있기에 기분만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쥐돌이 인형을 가지고 놀던 녀석,
저에게도 가끔인 서비스를 인형에게 해주고 있네요.
핥아주고 냄새도 하는 녀석,
앞발에서 한시도 떨어트리지 않고 있습니다.
앞발로 감싼 것이 마치 포옹이라도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누가보면 격하게 사랑하는 연인처럼 보이겠어요.
이리도 인형이 좋은 걸까?
콩알!
너희들은 절대 친해질 수 없는 원수 집안 아니얌?
쥐들은 너희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걸.....ㅋ
괜찮아요!
전 이 모든 상황 극뽁할 수 있다구요.
야옹
앞 발 옆에 가지런한 인형, 한 마리.
이 상황은 이루워지지 쉽지 않았던 원수의 집안을 사랑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양이버젼이라고나 할까>
ㅋ
쉿!
소문나면 저 고양이계에서 퇴출 당하지도 몰라요.
야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