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백 아흔 일곱번째 이야기
종이백 속 고양이, 
하지만 이제는 좁은 자리



콩알이가 만 한 살이 넘었어요.
저희 집에 왔을때의 그 작은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까지 아무런 병치레없이 자라 준 녀석이 고맙고 대견스럽습니다.






우리집에 오고 2개월이 좀 지난 올 1월에도 콩알이는 종이백안에 들어가길 좋아했었는데요.
그땐 녀석이 들어 앉고도 좀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니예요.
종이백속에 들어가기엔 녀석의 몸이 너무 커버렸습니다.






종이백 안으로 들어가려는 녀석,





콩알!
너한테 너무 작은 거 아니야?





아닌데?
봐봐요.
들어왔잖아요,




밖에 있는 다리 둘은 어쩔건데???





방법이 있을거야?





내가 보기엔 절대 무리!!!






어릴때처럼 종이백 속에 들어가 보려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들어갔다 나오기를 몇 번,






겨우 성공한 듯 보이지만 자세는 편안해 보이지 않네요.
녀석이 놀기엔 이젠 이 종이백은 너무 작네요.





앞으로 일주일 금식!!
다이어트 모드로 돌입해야겠쌈!!!!



그렇다해도 내가 보기엔 무리!
괜한 헛수고일 것 같아,
걍 사세요. 내가 좀 더 큰 쇼핑백을 구해줄테니깐,



!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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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8.15 1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랫동안 마실오지 못했는데...
    그동안 이 녀석 무지 컸네요..ㅎㅎ..

  2. Favicon of https://friendcjjang.tistory.com BlogIcon 은이c 2012.08.15 1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 콩알이의 애교땜시 웃고갑니당~ ㅎㅎ
    고양이도 참 애교가 많아요~너무 이쁩니당 콩알이

  3. 다육이 머슴 2012.08.16 0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라.... 분명히 들어 갔던건데?
    뭬가 잘못된거지?ㅋㅋㅋㅋ
    언른 큰 걸로 교체를 해주어야 되겠읍니다.....

  4. Favicon of https://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2.08.16 09: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훌쩍 커버렸네요. 다리 둘만 집어넣고 있는 모습이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