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삼백 예순 두번째 이야기
고양이가 겨울을 보내는 방법



겨울이 되면 저희집에서 자주 보는 풍경이 있어요.
밥솥위에 올라 앉는 녀석의 모습인데, 처음 이런 모습을 봤을땐 녀석을 내려 놓으려고도 했어요.
하지만 잠시 뒤에는 어김없이 철이 자석에 끌리기라도 하는 듯 녀석은 밥솥을 타고 올랐지요.
지금은,,,
뭐 겨울이 되면 당연하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적인 자세라니,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니얌,
내공이 보여,ㅋ









지난 3년<
 밥만 축내며 지낸 건 아니라쿠,









아~ 훈훈해,,
역시 겨울은 보온밭솥이 진리,













그리고, 녀석이 겨울에 찾는 곳이 이곳만 있는 건 아니예요.
좀 열기만 있다 싶으면 무조건 자리잡고 보는데요.
컴퓨터 본체도 빼놓을 수 없어요.









제가 컴퓨터에 빠져 있으면 옆에서 이리고 앉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군데,
집사의 무릎은 말 할 것도 없고,,,






이보다 좋은 곳은 없지 말입니다.야옹





겨울이면 무척 더 가까워지는 콩알이와 저,
추운게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것 같아요.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