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쉰 한번째 이야기
자는 모습도 너무도 사랑스러운....
콩알이 


콩알이의 이야기가 벌써 51번째가 되었네요.
녀석과 처음 마주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개월수로는 벌써 4달째로 접어 듭니다. 
지난 20일이 만으로 3개월이 되는 날이였어요. 
 
지내면서 항상 이쁠수만은 없어요.
가끔 사고를 칠 때는 밉기도 하지만 그보다 몇백배 더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일상의 모습이 저의 눈에는 모두 사랑스럽지만 
자는 모습이 특히 그러합니다.
이럴때 사고칠 염려가 없어 그러할 수도,ㅋ
 



햇살 아래 잠을 청하던 녀석, 
카메라 소리에 눈에 눈을 감지 못합니다.




나, 정말 졸린데...
그만 좀 하지.



결국 잠에 지고 마는 녀석,
 



그럼에도 감시의 끈은 놓지 못하고...
 



눈을 완전 감지는 못합니다.




오늘 편하게 잠자기는 글른 분위기,
 



그래도 일어나지는 못할거 같아.
 



몸이 천근만근
말을 듣지 않는다네.




다른때 같으면 일어나 나에게 쪼로록 달려 올 녀석이 오늘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햇살아래의 이 낮잠이 정말 좋은 모양이예요.





처음에 왔을때의 앳된 모습은 사라져 가지만 그것을 대신해 새로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아기일때는 아기때대로
지금은 또 지금 나름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녀석입니다.
저의 눈에는 말이죠.


지금까지 콩알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소원하는 모든 일 이뤄지시길 빌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도 맘껏 즐기시구요.


 
에고고고
마음대로 하세요.
이 편한 시간, 세상 어느 것 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네요.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