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삼백하고도 마흔번째 이야기
창가에 고양이

 

혼자서 시간 보내는 법을 잘 알고 있는 콩알이,
녀석은 오늘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베란다로 나왔어요.
베란다 창을 열어주면 녀석, 뭐 그리 볼게 많은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어요.

 


 

 

 

콩알!
뭘 그리 빤히 보고 있는거얌?


 

 

 

뭐 그닥 특별한 것 없는뎁,


 

 

 

그런데, 난 왜 특별해 보이는 거지?

 

 


 

 


 

 

 

하늘은 높아만 가는구나,,
이것이 바로 가을이로구나,,
에헴,


 

 


 

 

콩알이는 오늘도 베란다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녀석은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가 그치면 가을은 더 깊어지겠지요.
즐거운 가을 되세요.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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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3.09.24 2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알이가 무엇을 그리 열심히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2. Favicon of http://venuswannabe.com/1228 BlogIcon 비너스 2013.09.25 09: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창가에서 사색을 하고있는 고양이를 보면 넘 멋지고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3. Favicon of https://sanejoa70.tistory.com BlogIcon 하 누리 2013.09.26 08: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동물들도 계절을 탈까요?
    귀여운 콩알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목요일 상큼한 하루 보내세요 ^^

  4. 해남이엄마 2013.10.01 15: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모시는 냥군 다음으로 예쁜 콩알콩알이
    손 한번 잡아봤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