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출상술 신공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1. 11. 9. 09:38 |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콩알이 녀석입니다.
달리기도 빨라지고 도약은 또 어찌나 높게 뛰는지 다리를 타고 오를땐 정말,으악!
요즘 손은 좀 덜해졌는데
다리가 만신창이 되어 갑니다.
그럴땐 살짝 미워지기도 하지만
하는짓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뻐하지 않을 수 없네요.
달리기도 빨라지고 도약은 또 어찌나 높게 뛰는지 다리를 타고 오를땐 정말,으악!
요즘 손은 좀 덜해졌는데
다리가 만신창이 되어 갑니다.
그럴땐 살짝 미워지기도 하지만
하는짓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이뻐하지 않을 수 없네요.
녀석이 좀 더 크면 사용하려고 준비한 화장실에 들어 앉아 놀던 녀석
멈칫멈칫 하려는게 또 도약을 시도하려는듯 보입니다.
출상술 신공을 펼치는 콩알양
이것은 마치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펼치던 출상술에 버금갈 정도
안전하게 착지까지 성공
짝 ! 짝 !
짝 ! 짝 !
기술점수10
예술점수는 아직 미숙
암튼
녀석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끝도 없이 달려들땐 살짝 버겁긴하지만 말이예요.
오늘은 녀석의 클로즈업 사진 두 장으로 마무리
녀석 눈매도 똘망똘망해졌어요.
째려볼땐 무서워 보이기까지 하는데
또 이런 눈망울로 바라볼땐 정말 넘어갑니다. 쿨럭
녀석 눈매도 똘망똘망해졌어요.
째려볼땐 무서워 보이기까지 하는데
또 이런 눈망울로 바라볼땐 정말 넘어갑니다. 쿨럭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