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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라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참 시간 빨리도 흘러갑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나이를 들어갈수록 더 빨라지는듯합니다.

전라도로 가기위해 천안논산간 고속도를 탔습니다. 새벽일찍 출발한거라 고속도로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전날 내린 비로 숲에는 물기가 촉촉합니다. 상쾌한 출발의 출장길입니다.  같이 간 직원과 아침을 먹기위해 들른 정안휴게소(하)에도 새벽안개가 자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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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식후땡을 위해 건물 뒤편으로 이동하였습니다.담배를 끊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야외카페처럼 꾸며 놓은 휴게소에도 물기가 촉촉한 풍경이 운치가 있습니다.파라솔의 파란색이 상쾌함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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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고 계셨나요. 정환휴게소에도 트래비분수가 있다는 사실을요.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영화나 드라마에서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이곳에도 동전을 던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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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클레멘스 13세의 제안에 의한 분수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으로 1726년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분수대입니다. 이곳에 오른쪽 손으로 왼쪽 어깨 뒤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온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또 동전을 2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동전 3번을 던지만 사랑이 깨진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가지고 있는 곳이지요.그곳에 던져진 동전은 수거하여 자선사업에 쓰인다고 한던데 정안분수대에 쌓인 동전을 어찌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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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나 조각은 본토(?)와 비할바는 못되지만 나름 귀엽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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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사내아이가 홀로 서 있는 동상앞을 비단잉어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없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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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앞에는 동전이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네요.저도 함 던져 보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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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를 나오는 길에 꽃망울에 맺혀 있는 빗방울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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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지없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아침에는 폭풍전야처럼 바람이 불더니 오후들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무실 너머로 빗소리가 요란도 합니다.비가 오는 주말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전 당직이라 사무실을 홀로 씩씩하게 지키고 있답니다.OTL 이젠 슬슬 집에 가야하는데 한번 시작된 비는 그칠 줄 모른다는....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