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델란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펨께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달려가고 있습니다.펨께님은 제 글에 항상 힘이 되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막상 바톤을 받아 이어가려고 하니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주말내내 고민을 하였답니다.며칠째 고민한 끝에 글을 시작합니다.  제가 무찌를(?) 편견타파의 주제는 온라인에서는 감정을 공유할 수 없을까? 입니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6개월전으로 돌아가야합니다.6개월전 전 회사에 휴직을 신청하고 5개월의 휴직에 들어갔습니다.처음1달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달째 접어들면서부터 제 생활은 엉망이 되어 갔습니다. 급기야 밤과 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차에 블로그뉴스 열린편집자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생활은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늦잠자던 습관도 고쳐져 아침 6시면 일어남은 물론이고 시간맞춰 식사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의 다음뷰에서 본  블로그란 공간의 광활함이란.....



블로그의 공간은 참 다양한 세상이 있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내가 가보지 못한 저 너머의 세상까지 참 흥미로운 공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은 제 방 모니터안에만 머무르고 있었던 건 아니였습니다. 사각 모니터를 벗어난 공간은 상대방의 가슴을 통해 제 가슴에 까지 전해졌습니다. 때론 상대방이 아파하면 같이 아팠고 또 즐거운 일에는 같이 들뜬 기분을 가져 보았습니다.어느날은 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젖어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하였답니다. 어찌보면 무료하게 보낼수도 있던 5개월의 휴직생활 뷰 안에서 만났던 수 많은 블로거들은 저에게 감정의 활력을 주었습니다.

블로그란게 그렇습니다.그게 말입니다.참 그게 아닌것 같지만 블로그 안에 들어가면 블로거 개개인들의 기분까지도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블로거의 기분에 따라 블로그는 느낌이 달리보이기도 하였습니다.그래서 블로그,비록 현실에서처럼 살을 비비며 체온을 느낄 수 없는 전선 하나로 연결된 세상이지만 가끔은 현실에서처럼 마음이 동하는 느낌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느낀 따스했던 감정은 결코 컴퓨터 본체에서 발하는 열기때문만은 아니란걸 체감하게 되었습니다.5개월의 휴직을 끝내고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 감정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인터넷이란 공간 정말로 감정을 공유할 수 없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다음 주자에게 바톤을 넘겨드립니다. 뷰에서 활동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게 너무나 소중하신 분들입니다.

제가 감히 과제를 드립니다.
이담님.......은 다음뷰에서 만난 초등학교 선배님이십니다.
손구름님... 손구름님은 제가 처음 초대장을 드린 블로거랍니다.
디애님.......이녀석 아기때 제가 안아서 재운 녀석입니다. 엄마보다 제 품을 더 좋아하던 지금은 너무나 커버린 녀석 그 아이의 생각을 알고 싶네요.


제발 받아주세요! 프~리~즈

[편견타파 릴레이]
1.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다음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 주세요.
3.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라라윈님:편견타파 릴레이
2.해피아름드리님:편견을 버리세요.
3.검도쉐프님:[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용짱님: 용짱은 된장남?
5.생각하는 사람님: 생각이 없는 생각하는 사람?
6.라이너스님:비싼 카메라든 사람은 모두 사진을 잘 찍을까?
7.펨께님:[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은 무지다.
8.하늘나리:[편견타파]온라인에서는 감정을 공유할 수 없을까?



 


Posted by 하늘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09.06.30 1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나 좋은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로서도 하늘나리님 글에 공감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3.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09.06.30 10: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블로그를 통해 단순히 정보를 얻는것 부터,
    직접 보지는 못했어도 많은 분들에 대해 알 수 있는거 같네요..^^

  4. Favicon of http://yureka01.tistory.com BlogIcon yureka01 2009.06.30 10: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교류를 많이 하면 할수록...교감은 깊어지나 봐요 ^^공감공감^^

  5. Favicon of http://blog.daum.net/jjy85 BlogIcon JJY 2009.06.30 13: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로만 .. 텍스트로만.. 한계는 있겠지요? ^^
    나리님 오늘 포스팅 잘봤어요 >_<

  6. Favicon of http://leedam.tistory.com BlogIcon leedam 2009.06.30 2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라 대략 난감합니다 ^^
    자세하게 알려주셨으면 해요 ^^

  7. Favicon of https://waarheid.tistory.com BlogIcon femke 2009.06.30 2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골치꺼리를 안겨드린것 같네요.ㅎㅎ
    올리신 글에 공감합니다.

  8.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7.01 0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여지껏 읽었던 편견 타파 글중에서 제입장에서 심하게 동감이 되는 글입니다.
    저도 6개월전에 부도를 맞고 거의 몇달은 밤낮이 바뀐 심하게 움츠러든 생활로 시간을 보내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것이 바꼈습니다.
    사진도 배우기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정말로 얼굴도 이름도 알수 없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다시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눌수있는 베품과 배려를 배우고 있습니다.
    좋을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cretekorea.tistory.com BlogIcon 크리트 2009.07.01 07: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시길...

  10. Favicon of http://hansol.textcube.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7.01 08: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맞아요, 너무 공감이 간답니다.
    그게 오프까지 발전하면 더 재미있다죠. ^^;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s://yesbe.tistory.com BlogIcon 예스비™ 2009.07.01 08: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온라인으로 맺어진 인연들 저는 많이 체험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온라인으로 인연이 되어, 오누이로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힘들때 소주 한잔 기울이는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가끔 안부 전화를 하기도 하고, 가족간에 왕래를 하기도 하고...
    어떨땐 10년지기 친구보다 더 의지할때도 있답니다.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네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wlalsdl1 BlogIcon 아르테미스 2009.07.01 08: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거란걸 하면서...
    요즘 소통이란걸 하면서...
    새로이 느끼는건...
    글로서 서로의 기분과 감정...드러나는 성격을 느낄수 있다는 거에요.
    글에따라 그날의 기분, 요즘의 감정들...
    그리고 주고 받는 대화..공유가 되는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글..공감이 됩니다. ㅎㅎ
    늘 사진만 보다가 ...좀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

  13.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07.01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컴퓨터 열기때문이 아니란 말이 너무 와닿네요. 이젠 저 혼자가 아닌 가족 모두가 블로그에 올인한답니다.

  14. Favicon of https://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09.07.01 11: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온라인상에서도 얼마든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ㅎ 랙배기 하나 살짝 얹구 갈게요^^ ㅎ

  15.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7.01 15: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근래 블로거들끼리 이벤트도 하고
    책이나 쿠키를 서로 나누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단순한 사이버 공간이 아니라
    정이 넘치는 또다른 이웃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늘나리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09.07.01 2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공감하고갑니다..^^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07.02 10: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블로그는 소통입니다.

  18. Favicon of https://poem7600.tistory.com BlogIcon 윤태 2009.07.02 1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온라인분들 실제로만나고픈 분들이 많아요
    ^^

  19. Favicon of https://thinknow.tistory.com BlogIcon Channy™ 2009.07.02 2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20. Favicon of http://www.easyessaypaper.com/essay-writing-help.php BlogIcon essay writing help 2011.08.18 0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지만 여기에 한가지 보태자면, 실패한 사람의 인생도 보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디딪고 일어서는지도 보았으면 좋겠다.

  21. Favicon of http://www.easyessaypaper.com BlogIcon term paper help 2011.08.18 0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성공이란 별만 바라보며 달리기에는 원동력이 부족하고, 실패란 결과에 부딪혔을때 대처 능력이 너무 느려진다!! 실패란 놈에 대해서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