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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는 시간을 이용해 들른 월드컵경기장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곳을

발견하였다.

월드컵경기장옆에 조성되어 있는 평화공원이였다.

가끔 이곳을 지나가곤 했지만 이처럼 좋은 곳일 줄은 생각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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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광장에서 바라본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모습...

2002년 그때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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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에 있는 익살스런 장승들이 나를 반기는 듯하다.

이곳을 지나야만 평화공원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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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곳에서 이렇게 감흥을 받은 것은 길이였다.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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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연상하게 만든 비포장길...

이곳에서 나는 어릴적의 오솔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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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에는 길이 있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던 옛날의 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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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찾는 주된 목적은 휴식의 이유이겠지만  다른 이는 걷고자 함이기도 하다.

이곳은 걷는 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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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주변에 조성된 꽃들도 우리의 길을 연상시킨다.

곧지 않고 구부정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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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이곳은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서울에는 출사하기 좋은곳이 몇군데 있다.

그곳에 평화공원은 빠져있다. 

그러나 앞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제일 선망하는 곳이 이곳이 될 듯싶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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