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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제주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의 섬 거문도, 고도와 서도, 그리고 동도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고도와 서도는 삼호교라는 아름다운 다리가 있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지만 동도는 따로 선박을 이용하여야만 관광이 가능한 곳입니다.

첫날,오후5시경에 도착하여 시간이 애매하여 천천히 걸으면서 거문도를 구경하였습니다.다도해의 푸른 바다, 그위를 오고가는 선박들이 모습이 평화로운 어촌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특별히 보고자 하는 것도 시간을 정해 이동을 하여야할 이유도 없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풍경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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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에서 바라본 서도의 마을 풍경....시골마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색깔의 지붕들과 그 앞을 지나가는 배 한 척, 어촌마을의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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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등대로 가다보면 하나의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데 작지만 주변 풍경이 좋아 여름 피서지로 괜찮을듯 하더군요. 다음날 트랙킹을 할 예정이여서 더 이상은 가지 않고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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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있는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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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동도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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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쳐서 걸널 수도 있을만큼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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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음날 거문도 등대를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고도와 서도를 잇는 삼호교가 멋지게 들어옵니다. 날도 아주 좋아 걷기에도 좋은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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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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