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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직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인왕산 남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직공원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1395년에 종묘와 함께 맨 처음 만든 사직단을 한 복판에 두고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사직이라는 말의 뜻은 '사'는 땅의 신이며 '직' 은 오곡의 신으로 이들에게 제사를 올려 풍년을 기원했던 곳이 사직단입니다. 어린이 놀이터,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동상, 활터, 시립어린이도서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단군성전, 종로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사직공원 옆의 인왕산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인왕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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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며,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든 때에도 의식을 행하였다.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과 종묘를 지을 때 함께 만들었다. 이보다 앞서 고구려 고국양왕 9년(392)에 국사를 세우고 신라 선덕왕 4년(783)에 사직단을 세웠다고 《문헌비고(文獻備考)》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에서도 송도에 사직단을 설치하였으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도는 좌묘우사의 제도에 따라 경복궁 동쪽엔 종묘를, 서쪽엔 사직단을 배치하고, 태조 4년(1395) 정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였다. 사직에 올리는 중요한 제사는 4대향이라 하여 한 해의 풍년을 빌기 위해 정월 상순 신일에 지내는 제사인 기곡, 2월과 8월의 상순 무일에 행하는 중삭, 그리고 동지 뒤의 셋째 술일인 납에 한 해 동안 지은 농사 형편과 그 밖의 일을 신에게 고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인 납향이 있었다. 또 홍수나 한파, 유행병과 황충, 그리고 전쟁 때에 행하는 기제·책봉·관례와 혼례 때에 행하는 고제의 소사등이 있었다.

처음 조성시 단 주변에 동ㆍ서ㆍ북쪽 산기슭을 따라 담장을 두르고 그 안에 신실을 두었는데, 임진왜란 때 신실 등은 모두 불타버렸다. 선조 말년에서야 수복되고 역대에 걸쳐 수리가 계속되었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원래의 위치에서 약간 뒤로 물러나 있다. -문화재청 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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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공원에는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나무잎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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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을 뒤로하고 단군성전에 오르는길 나무가지사이로 율곡선생의 동상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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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거진 이길은 조용한 산책하기 그만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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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터널을 이룬 이곳에선 한여름에도 시원할듯하던군요. 햇빛에 비치는 나뭇잎은 연노랑색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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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에 오르는 계단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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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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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5월의 푸르름이 한창입니다. 처마와 나무잎이 키스를 하고 계시는 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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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