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가을이긴한데 날씨로봐선 실감이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한낮의 늦더위가 장난이 아니지요.
그래도 들녘은 조금씩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신성리갈대밭을 다녀왔습니다.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갈대꽃도 서서히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갈대밭을 둘러보고 차를 돌려 나오는 길, 도로양옆의 시골들녘에도 조금씩 황금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영글어가는 벼 이삭이 고개를 떨구기 시작하는 시기, 가을빛을 내는 시골의 들녘입니다.




신성리의 들녘은 갈대가 또 다른 시골의 들녘에선 억새가 피어납니다.
논옆에 피어나는 억새와 어우려진 들녘은 한층 더 가을색에 가까워졌습니다.
비록
완연한 가을색은 아닐지라도....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그렇게 고대하던 풍성한 가을을 들녘에서 만날 수 있을거예요.




눈앞에 펼쳐진 들녘...

한쪽에선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이 보입니다.










가을의 시골들녘에서 서면 늘 꽉 찬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오래 머물렀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들녘을 비출때까지.....

풍요로운 시골들녘의 영글어가는 가을












남은 주말도 즐겁고 시골의 가을들녘처럼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길.....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