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 여럿 있어요. 대표적인 곳이 통영이고, 또 삼척의 장호항도 나폴리라 불리는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여수도 빼놓을 수 없어요. 여수항과 마주하고 있는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그렇게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는 여수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도 한 몫을 하는거 같습니다.




돌산대교를 넘어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돌산공원은 여수의 대표적인 명물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돌산대교를 비롯, 여수구항 앞에 자리한 장군도, 이순신장군과 연관이 있는 진남관도 잘 보이는데요. 입이 쩍 벌어질정도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더라구요.




그 중에 여수의 대표적인 출사 포인트인 돌산대교
돌산대교는 1980년에 착공해 1984년에 완공했다고 해요.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여 56~87m 정도의 강철 케이블로 28개교로 교관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공법으로 시공이 되었다고 합니다.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돌산도 주민들이 배를 타고 여수시내로 통행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하는데, 돌산대교의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에 대한 해소뿐아니라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여수의 앞바다와 돌산대교




바다물빛도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돌산대교 옆으로 장군도도 얼핏 프레임안으로 들어오네요.





아름다운 바다의 색과 돌산대교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여수, 한국의 나폴리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돌산공원, 여수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듯합니다.여수가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전망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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