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다녀왔습니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성지길을 10여분 걷다보면 언덕위에 자리한 선교사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분들은 병원이나 학교설립같은 사회제도뿐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 일부의 선교사들은 일제 강점기 시절 일제의 무단강점을 한국민과 같이 아파하였으며 한국의 독립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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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임에도 자신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사람들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제 자신이 작아지는 순간입니다.
자신들의 나라임에도 애정을 갖지 않는 이가 많은 요즘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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