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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지붕 위의 녀석입니다. 한낮의 따스한 햇살아래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마음이 편해서인지 제가 앞에서 얼쩡대도 싫은 내색없이 포즈를 잘 잡고 있습니다.

이 녀석 사진만 50장이 넘게 찍은 것 같습니다. 사진을 고르기 위해 줄인다 했는데도 15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마다 녀석이 짓던 표정의 순간 순간이 담겨 있어 쉽게 버리지 못하게 되네요. 혹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사진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들지만 저에겐 사진마다 그때 녀석이 저에게 보여주던 사소한 표정 하나하나에 애정이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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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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