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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춥지요.
아침에 나가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몸은 얼어버렸지만 상쾌한 아침이거 같습니다.

얼마전 증산해변을 다녀왔어요.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는 해변, 혼자 신나게 사진 찍다 왔습니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모래가 어찌나 이쁘던지....
손은 얼어 버렸지만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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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작은 보석이라도 뿌려 놓은양 바짝이는 해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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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변에 낡은 의자가 하나 놓여 있더라구요.
누군가 버린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가져다 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나름 분위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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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손이 얼어버렸지만 기분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보이시나요?
해변위에 가득한 아침의 햇살이........
내리는 햇살이 세상을 더 투명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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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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