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그래서 휴가철에 있으면 좋을 아이템 하나 소개해드릴려구요. 그동안 위드블로그 리뷰단 응모에 몇번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미역국을 먹었는데 하나가 걸려들었네요. 물품을 받고 써야 하는 입장이라 조금 조심스럽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카메라인지라 다행인듯합니다.

물과 가까이하는 여름, 사진 찍을때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비싼 렌즈에 물이라도 들어가면 어쩌나 조심스러워 원하는 사진을 마음놓고 찍을 수도 없습니다.그렇다고 디카용 방수팩을 사려해도 만원이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이때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방수용 카메라일듯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토이카메라여서 아이들 손에 쥐어줘도 잘 가지고 놀듯합니다. 방수캡을 벗고 그냥 카메라로 써도 될듯하지만 그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디카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필카는 손이 많이 가서 그 불편을 감수하고까지 이 카메라를 구태여 쓸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상은 5가지입니다. 저에게 온 녀석은 연두색입니다.은근 하늘색이였으면 했는데 연두색도 그런대로...지난 일요일 요 녀석가지고 백사실계곡 다녀왔습니다.얼마만에 만져보는 필카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디카랑은 느낌이 새롭습니다.36롤의 압박! 다 채우지 못하고 휴가지까지 동행을 해야할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속에도 넣어보았는데 확실히 카메라는 안전하네요. 캡부분의 고무바킹주위에 이물질만 조심한다면 수중3m까지 방수가 된다고 하니 왠만한 곳은 이녀석과 같이 잠수를 해도 될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싸움을 하면서 찍어도 되고 얕은 강이라면 밑바닦이 어떤지도 담을 수 있겠습니다.물고기랑 눈을 맞춰가면서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내일부터 휴가가 시작됩니다. 요녀석과 함께 출발할 일만 남았습니다.오랫만에 접해본 필카 은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네요. 디카처럼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의 결과물을 확인하지 못하니 은근 긴장되는 맛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