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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서 내려다 본 우도의 들녁에는 유채꽃이 한창이였습니다. 마을집의 색색의 지붕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우동봉을 내려와 마을로 찾아들었습니다. 돌담길로 이루어진 마을의 좁은 길은 여지없이 유채꽃이 피었습니다.느린 걸음으로 마을을 통과해 들판을 거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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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들 사이로 유채꽃이 정말 많이도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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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은 노랑의 노란색과 잘 어울리지만 푸른색의 새싹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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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사이로 카메라를 대어봅니다. 건너 유채꽃의 노랑색은 눈을 황홀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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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걸었습니다. 우도의 찾아 온 봄햇살을 느끼며....

마냥 걷고 싶은 길 그곳은 우도의 마을길이였습니다. 아직도 그 순간의 평온한 기분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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