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 시도 풀하우스 세트장을  여행하고 돌아와 느낀 점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세트장의 관리 소홀로 주변의 풍경마저 훼손시키고 있다는 글이였습니다.

2008/08/04 - [여행이야기] - 시도 풀하우스 세트장만 보고 가면 후회한다.

이 글을 올리고  인천시(8월7) 옹진군청(8월8일)에도 의견을 제안드렸었습니다.

인천시의 답변(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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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의 답변(8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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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의 답변은 세트장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옹진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뻔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옹진군청의 답변은  풀하우스와 겨울연가의 세트장은 김종학프로덕션이 소유주이며

이곳에서 써니스지엠이라는 회사에 위탁하여 관리한다는 내용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시정토록 요구하였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옹진군청의 답변은 제안한지 6일만에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결을 하였다란 내용도 아니고 시정토록 요구했다는 내용을 말입니다.

관리하는 곳을 알자고 제안드린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관리된 풀하우스세트장 사진과 함께 해결하였다란 답변을

기대했던 제가 어리석었던 것일까요?

사실 그러기를 바랬었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행정 운영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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